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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이 포항 앞바다에서 사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지난 주부터 출몰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31호인 점박이물범 한 마리가 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항포구에서 발견됐다.
천연기념물 제331호인 점박이물범 한 마리가 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항포구에서 발견됐다. ⓒ뉴스1

점박이물범 한 마리가 먹잇감 사냥을 하는 모습이 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항포구에서 발견됐다. 점박이물범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331호다.

천연기념물 제331호인 점박이물범 한 마리가 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항포구에서 발견됐다.
천연기념물 제331호인 점박이물범 한 마리가 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항포구에서 발견됐다. ⓒ뉴스1
천연기념물 제331호인 점박이물범 한 마리가 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항포구에서 발견됐다.
천연기념물 제331호인 점박이물범 한 마리가 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항포구에서 발견됐다. ⓒ뉴스1
천연기념물 제331호인 점박이물범 한 마리가 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항포구에서 발견됐다.
천연기념물 제331호인 점박이물범 한 마리가 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항포구에서 발견됐다. ⓒ뉴스1

점박이물범은 몸길이 1.4~1.7m, 몸무게 최대 120kg까지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몸 전체는 회색, 황갈색 바탕에 검은색과 흰색 점무늬가 있다. 명태와 청어, 오징어 등을 먹잇감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1982년 천연기념물 331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으며 한반도에 연중 서식하는 개체와 겨울 동안 캄차카반도, 오호츠크 해역에서 생활하는 회유 개체군으로 나눠져 있다.

천연기념물 제331호인 점박이물범 한 마리가 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항포구에서 발견됐다.
천연기념물 제331호인 점박이물범 한 마리가 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항포구에서 발견됐다. ⓒ뉴스1
천연기념물 제331호인 점박이물범 한 마리가 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항포구에서 발견됐다.
천연기념물 제331호인 점박이물범 한 마리가 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항포구에서 발견됐다. ⓒ뉴스1
천연기념물 제331호인 점박이물범 한 마리가 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항포구에서 발견됐다.
천연기념물 제331호인 점박이물범 한 마리가 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항포구에서 발견됐다. ⓒ뉴스1

마을 주민들은 ”물개(물범)는 지난 주부터 항포구 건너편 갯바위에 앉아있는 것을 봤고 22일부터 항포구로 들어와 먹잇감을 잡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귀한 손님인 만큼 아무 탈 없이 살던 곳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목격된 점박이물범은 먹잇감 사냥을 하기 위해 10여분간 잠수한 후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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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