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사전 예매량 150만 장을 넘겼다

'어벤져스'는 '어벤져스'가 넘는다.

″‘어벤져스‘는 ‘어벤져스’가 넘는다”라는 말이 또 한 번 증명됐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 18일 예매 시작 이틀 만에  사전 예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지난해 세운 사전 예매량 100만장 돌파 기록을 5일가량 앞당긴 것이다. 

영화는 또한 19일 오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세운 역대 최다 사전 예매량 기록(122만 장)을 가볍게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1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사전 예매 관객 수 1,517,665명을 기록하며 역대 사전 예매량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개봉 전부터 신기록 경신 중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러닝타임은 3시간 57초로, 역대 마블 영화 중 가장 길다. 영화를 연출한 루소 형제는 긴 러닝타임에 대해 ”수술받기 전날처럼 영화 보기 전날 밤 12시 이후부터 물이나 음료수를 마시지 말라”라고 조언한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