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엠마 왓슨은 성희롱 문제 퇴치 캠페인인 ‘타임즈 업’ 지지 선언차, 오스카 시상식에 ‘타임즈 업’ 문신을 새기고 나타났다.
그녀의 그런 훌륭한 의도를 그냥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시비를 걸어야 했다. 문신을 영어로 스펠링 하면 ‘Time’s Up’이어야 하는데, 아포스트로피(’)가 빠졌다고 조롱했다.
왓슨은 그런 비판을 향해 헤르미온느도 감탄할 정도의 당찬 반박 글을 올렸다.
캡션: 가짜 문신 글 첨삭에 유능한 분 구합니다. 아포스트로피 관련 경력은 필수입니다.
웃자고 시작된 논란과 그에 대한 왓슨의 반응에 네티즌들도 한마디씩 거들었다.
캡션: 바로 내가 꿈꾸는 그런 일이네요.
캡션: 저를 좀 뽑아주세요.
캡션: 상사에게 아포스트로피 의미가 뭔지 물어봐야 했다. 난 이 일에 부적격일 듯.
캡션: 이력서 보냅니다.
새로운 직종이 조만간에 생길 조짐이라고 봐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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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popsug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