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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엠마 스톤이 미국 'SNL' 작가와 약혼했다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 김태우
  • 입력 2019.12.05 14:16
  • 수정 2019.12.05 14:17

배우 엠마 스톤이 약혼했다.

미국 NBC ‘SNL’(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작가 겸 연출자인 데이브 맥커리는 4일(현지시각) 엠마 스톤이 자신의 청혼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6년 ‘SNL’을 통해 인연을 맺어 이듬해부터 교제하기 시작했다. 엠마 스톤은 지난 2016년 ‘SNL’에 호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맥커리가 연출한 코너에 등장했다. 

스톤은 지난해 8월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나이가 들면서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라며 “10대 시절에는 ‘난 절대 결혼 안 할 거야. 아이도 안 가질 거야’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고 나니 결혼도 하고 싶고 아이도 가지고 싶다”라고 말했다. 

엠마 스톤은 약혼 소식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는 현재 디즈니가 제작하는 실사 영화 ‘크루엘라’를 촬영 중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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