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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엠마 스톤이 '101마리 달마시안' 악당 크루엘라로 변신했다

크루엘라 드 빌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나온다.

영화 ’101마리 달마시안′의 악당 크루엘라 드 빌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 ‘크루엘라’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2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서 열린 디즈니 D23 엑스포에서는 크루엘라로 변신한 배우 엠마 스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는 달마시안 강아지 세 마리와 크루엘라, 그리고 그의 부하로 보이는 두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 ‘크루엘라’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젊은 크루엘라 드 빌의 이야기를 그릴 전망이다. 크루엘라는 디즈니의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모피 코트를 만들기 위해 강아지를 납치하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1996년 개봉한 실사 영화에서는 배우 글렌 클로즈가 크루엘라를 연기했다.

ⓒWALT DISNEY PICTURES

연출은 ‘아이, 토냐’의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이 맡는다. 오는 2021년 5월 28일 북미 개봉 예정.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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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루엘라 #엠마 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