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가 ”되게 거치른(?) 여자”라고 평가했던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제시의 쇼!터뷰’에 출연했다.

지난해 10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제시가 ‘굉장히 거칠고‘, ‘말괄량이‘라고 평했던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과 직접 만나게 됐다. 엠마 스톤이 자신이 출연한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의 26일 전 세계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영화 홍보차 ‘쇼!터뷰’에 출연한 것.

‘크루엘라’는 디즈니 만화 ’101마리 달마시안’의 실사판 영화로 엠마 스톤은 디즈니 영화상 가장 파격적이고 쎈 아이콘이라 불리는 주인공 크루엘라 역을 맡았다. 일명 한국의 쎈 언니라 불리는 제시의 쇼!터뷰에 출연한 것도 크루엘라 캐릭터가 더욱 잘 드러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던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엠마 스톤이 ”그럼 센 질문을 던져봐요!”라고 말한다.

온라인 인터뷰로 참여한 엠마 스톤은 한국 팬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이는 가 하면, ‘BTS’의 열렬한 팬임을 공표하고, 크루엘라 역을 연기한 소감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높인다. 특히나 제시와 클루엘라 엠마 스톤과의 케미가 어떨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상황.

엠마 스톤이 출연한 제시의 쇼!터뷰는 5월 27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