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링크' 들어간 '긴급재난지원금' 안내 문자는 '사기'다

'링크'가 들어있으면 바로 삭제하자

4월 23일 오후 경남 김해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들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고 있다.
4월 23일 오후 경남 김해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들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고 있다. ⓒ뉴스1

5월 4일 부터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급 지급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카드사 등이 보내는 안내문자가 발송될 예정. 행정안전부는 이 문자를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안내를 사칭한 스미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미싱 문자와 진짜 안내문자를 구별하는 방법은 매우 쉽다. ‘링크‘다. 정부, 지자체, 카드사가 보내는 문자에는 ‘링크’가 없다. 그래서 인터넷 주소가 들어가 있는 문자메시지가 링크 클릭을 유도한다면 스미싱을 의심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절대 접속하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사기 #행정안전부 #긴급재난지원금 #스미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