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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랑 민수가 편하게 살 수 있게…” 일라이가 가족을 위해 한국에서의 취직을 결심했다 (우이혼2)

가족을 위해 뭐든 하겠다는 용기와 결심.

한국에서 취직하기로 결심한 일라이.
한국에서 취직하기로 결심한 일라이.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 예고 영상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가족을 위해 한국에서의 취직을 결심했다.

17일 공개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 예고 영상에서는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기로 결심한 일라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지연수와 마주 앉은 일라이는 “한국에 들어와서 일을 찾을까? 난 그렇게 마음 먹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지연수는 “취직하게? 그럼 정말 열심히 해야 해”라고 답하며 일리아의 결심을 응원했다.

이후 직접 이력서를 쓴 일라이가 한 채소 농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채소를 포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몸으로 하는 건 자신있다”면서 “다시 한국에 나오려면 뭐라도 해야 된다. 이 일을 하게 된다면 완전 고맙고 열심히 하겠다. 그래야 연수랑 민수가 편하게 살 수 있다”라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가족을 위해 용기를 내기로 결심한 일라이.
가족을 위해 용기를 내기로 결심한 일라이.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 영상 화면 캡처

다시 지연수와 마주 앉은 일라이는 “지금까지 내가 선택한 게 없다. (이번에는) 그냥 하고 싶다. 내 거니까”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를 들은 지연수 역시 “고맙다”라고 말하며 일라이의 변화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와 일라이는 2014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민수 군을 뒀으나, 2020년 11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 재회했고, 지난 13일 방송에서는 한달 동안 합가를 결정하며 재결합의 가능성을 열기도 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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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우리 이혼했어요 #일라이 #지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