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으로 여행을 떠난 여성이 정글에서 만난 아기 코끼리와 교감을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은 한 젊은 여성과 아기 코끼리를 보여주며 시작한다. 땅바닥에 앉아 있는 여성이 자신에게 기댄 코끼리를 쓰다듬고 있다. 여성이 자세를 고쳐 앉자 코끼리는 어리광을 부리듯 여성에게 몸을 더 밀착시킨다.
코끼리는 여성이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자 발목을 물고 놔주질 않더니, 여성이 일어서려 하자 급기야 온 힘을 다해 여성의 등에 업히려고까지 한다.
지난 3월 9일 촬영된 이 영상 속 여성은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뒹굴고 껴안으며 우린 서로를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