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도 코로나19를 피할 수는 없었다.
에드워드 권은 10일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10년 동안 운영하던 레스토랑을 폐업했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자영업 하는 사람들이 모두 힘들 것이다. 버티기가 쉽지 않았다. 10년 이상 한 식당이라 안타깝다”고 말했다.
에드워드 권은 레스토랑 대신 또 다른 식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잘 되는 식당으로 바꿔보려고 한다. 삼겹살 집 같이”라며 ”셰프가 삼겹살 구워주는 것 재미있지 않나. 동네 바보형 콘셉트로 웃으면서”라고 설명했다.
또 에드워드 권은 요리 유튜버로서의 근황도 전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에드워드 권-집콕집쿡’을 운영하며 집에서 할 수 있는 간편한 요리법을 공유하고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