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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50주년 맞아 전국 랜드마크의 조명이 10분간 꺼졌다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서울시청, 정부세종청사 등이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아 10분간 동시에 불을 끄는 소등행사에 동참했다.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 랜드마크와 기업 건물, 아파트 단지 등은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조명을 껐다. 50번째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배출을 줄이고 환경과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진행된 행사다.

소등 행사에는 서울시청, 남산타워, 숭례문, 광안대교 등이 참여했다. 아래 사진으로 10분간 소등 행사에 참여한 전국 랜드마크를 확인해보자.

정부세종청사
정부세종청사 ⓒ뉴스1
정부세종청사 
정부세종청사  ⓒ뉴스1
숭례문
숭례문 ⓒ뉴스1
광안대교
광안대교 ⓒ뉴스1
N서울타워
N서울타워 ⓒ뉴스1
서울시청
서울시청 ⓒ뉴스1

서울시에 따르면 국내 주요 지역의 건물을 동시에 10분간 소등하면 4만1189kWh의 전력과 20.3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 또한 전국 1,600만 가구가 5분간 전등을 끄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12만3,189kg 줄이고, 26만6,471kWh의 전력 소비를 줄여 약 1억 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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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지구의 날 #소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