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문화 잡지 더그아웃의 표지를 비야구인 최초로 장식한 사람이 있다.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백승수 역을 맡았던 배우 남궁민이다.
남궁민은 26일 공개된 더그아웃 3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그는 지난 14일 종영한 ‘스토브리그’에서 만년 꼴찌팀 재송 드림즈의 신임 단장 백승수를 연기했다. 3월호에는 드림즈에 대한 기사, 백승수 단장의 인터뷰 등이 실렸다. 남궁민은 백승수 단장 역할로 인터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남궁민의 화보가 실린 더그아웃 매거진 3월호는 현재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