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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부는 결혼식에서 드럼을 치기 위해 웨딩드레스를 짧게 잘랐다 (영상)

신부는 캐나다에서 드럼 스쿨을 운영 중이다.

샤론 랜솜
샤론 랜솜 ⓒInstagram / ransomdrumlab

캐나다에서 드럼스쿨을 운영하는 사론 랜솜이 파트너 에릭과 결혼 당시 직접 드럼을 연주한 영상이 화제다. 뉴스플레어에 따르면 샤론은 결혼식에서 드럼을 치기 위해 일부러 치마의 길이도 짧게 줄였다. 아래 영상에서 신부는 파워풀한 드럼 연주를 선보인다. 직접 확인해 보자. 

 

″항상 결혼식에서 드럼을 연주하는 게 꿈이었다.” 샤론의 말이다. ”결혼식에서 스네어 드럼을 두드리는 신부라니, 얼마나 멋질까 생각했다. 하지만 이렇게 완벽한 장비를 갖추고 밴드로 연주할 줄 몰랐다.” 

이 영상은 2019년 샤론과 에릭의 결혼 당시에도 올라왔지만, USA투데이가 5월 27일 SNS에 다시 올리면서 전 세계에 퍼졌다. 

샤론은 남편 에릭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내가 완벽하지 않아도 나를 자랑스러워해줘서 고마워. 내 재능을 존중해 주고 항상 응원해 줘서 고마워. 힘든 날에도 당신 덕분에 웃을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이 영상을 보고 ”끝내주는 웨딩 드럼 솔로였다”, ”무대를 찢었다”, ”신부의 연주가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허프포스트 일본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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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