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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첫 방송이 다가왔고, 이지아 생존설은 여전하다

'펜트하우스2'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펜트하우스2'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펜트하우스2'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2’의 첫 방송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SBS ‘펜트하우스2’ 측이 3일 공개한 사진 속에는 모두 9명이 등장한다. 반려견 파양피소 등 최근 여러 논란에 휩싸인 박은석이 눈에 띈다. 이 밖에도 유진, 김소연,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 하도권 등이 있다. 시즌1 마지막 회에서 숨을 거둔 주인공 이지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팬들은 여전히 김순옥 월드에서는 ‘부검 전까지 죽음은 없다’며 이지아의 재등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 김순옥 작가가 그동안 전작들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전개 때문이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포스터. 이지아가 등장했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포스터. 이지아가 등장했다. ⓒSBS

더욱이 이날 공개된 ‘펜트하우스2’ 포스터에 이지아가 포함되면서 ‘이지아(심수련) 생존설’은 탄력을 받고 있다.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제작진은 ”이미 입증된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과 단단한 연기 케미, 시즌2를 향한 열정과 더욱 폭발적인 스토리가 합을 이루면서 대본 리딩만으로도 심장을 뛰게 했다”라며 ”대사 한 마디를 내뱉을 때마다 장면이 생생하게 그려졌을 만큼 대본 리딩에서부터 완벽한 호흡을 펼쳐낸 배우들의 열연을 ‘펜트하우스2’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펜트하우스2’는 오는 19일 금요일 첫 방송된다. ‘펜트하우스2’ 티저 영상을 보며 2주만 꾹 참고 기다려보자.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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