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크가 한국 예능에 출연할지도 모른다. 

스포츠조선은 11일 드레이크가 새 힙합 프로그램 ‘Target: Billboard- KILL BILL’(이하 킬 빌)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드레이크는 도끼와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킬 빌’은 도끼 등 총 7명의 아티스트가 무대를 선보이며 경쟁하는 프로그램으로, 최종 승자는 해외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빌보드 차트 점령에 도전하게 된다. 

‘킬 빌’ 제작진은 드레이크의 출연 여부를 두고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킬 빌’ 관계자는 ”드레이크가 최종 조율 중인만큼, 세계적 차트를 공략하는 파격적인 시스템으로 이제껏 보지 못한 서바이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킬 빌’은 오는 11월 MBC 뮤직, MBC 에브리원, MBC 드라마넷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