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와 손석구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에, 두 사람의 소속사인 샛별당엔터테인먼트가 곧바로 입장을 밝혔다.
일간스포츠는 23일 오전 ‘[단독] 배두나, 4세 연하 손석구와 연애 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두 사람이 지난해부터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일간스포츠는 두 사람이 지난해부터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시즌2’에 함께 출연하면서 사이가 깊어졌다며,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편한 연인”이라는 연예계 관계자의 멘트를 보도했다.
그러나 두 배우가 소속된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곧바로 해당 보도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OSEN에 따르면,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열애설 보도가 나온 지 약 15분 만에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배우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소속사 동료일 뿐이라고 밝혔다. 손석구는 2014년 영화 ‘미열‘로 데뷔해 최근 ‘마더‘와 ‘슈츠’에 출연한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