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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과 데프콘이 '주간아이돌'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8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 김태우
  • 입력 2018.03.29 09:59
  • 수정 2018.03.29 11:39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을 지난 7년간 이끌어온 정형돈과 데프콘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MBC에브리원

두 사람은 지난 28일 방송을 끝으로 ‘주간아이돌’에서 하차했다. 

정형돈은 이날 ”햇수로는 8년 차로 ‘주간아이돌‘을 진행했던 ‘도니코니‘가 오늘로써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도니코니’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데프콘은 이어 ”긴 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이 프로그램은 팬 여러분들과 아이돌분들의 사랑이 레시피가 되서 꾸민 ‘맛집’이다.”라며 ”먼 이별이라고 생각 안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래는 데프콘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마지막 촬영 현장. 

제작진 역시 정형돈, 데프콘과 함께 ‘주간아이돌’에서 하차한다.

‘주간 아이돌’ 제작진은 28일 트위터를 통해 “7년 넘는 시간 동안 꼬박 주간아이돌을 함께 만들어온 도니코니와 제작진은 오늘 방송을 마지막으로 다같이 지하 3층을 떠나게 되었다”라며 출연진과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주간아이돌’ 공식 트위터 계정 역시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이니, ”필요한 자료들은 얼른 퍼가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주간 아이돌’은 재정비 시간을 거쳐 이상민, 유세윤, 김신영 3MC 체재로 개편될 예정이다. 세 사람의 첫 방송은 오는 4월 초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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