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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자단도 아시아계 스턴트 배우들과 찍은 '릴레이 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코로나19 락다운으로 등장한 배우들의 챌린지

‘엽문’ 시리즈, ‘스타워즈 로그 원’에 출연한 홍콩 출신 액션 배우 견자단이 직접 연출한 릴레이 스턴트 영상을 공개했다.

엽문4: 더 파이널(2019)
엽문4: 더 파이널(2019)

릴레이 스턴트 영상은 지난달 프랑스의 스턴트 배우 에이전시가 처음 선보인 이후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세계 곳곳에서 이동제한령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중단되는 일이 늘었고, 이에 따라 집에 머물게 된 배우와 스턴트 배우들이 각자 집에서 몇 초 분량의 액션 연기 한 컷 씩을 찍어 이은 영상을 제작한 것이다.

[프랑스 캠퍼스 유니버스 캐스케이드의 영상]

[할리우드 스턴트 배우 조이 벨이 기획한 여성 배우 릴레이 액션 영상]

견자단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스턴트팀과 함께 찍은 비슷한 릴레이 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영상과 함께 ’30년 넘게 액션 연기 디렉터로 일하며 100명 넘는 성실한 액션 형제들과 함께 해왔다‘, ‘아쉽게도 그들 모두를 영상에 담지는 못 했지만 이들은 더 많이 알려지고 인정 받아야 한다’고 영상을 만든 이유를 설명했다. 영상에는 중국, 싱가포르, 홍콩, 캐나다, 일본 등 배우들의 출신지와 이름이 자막으로 등장한다. 

아래에서 견자단이 목인장을 치며 시작되는 릴레이 액션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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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연예 #스턴트 #견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