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추석을 앞두고 1억원을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21일 ”소지섭이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소지섭이 기부한 1억원은 독거 노인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식료품 키트, 코로나19 예방 위생 용품, 방한 용품 등을 지원한다.
소지섭은 올해에만 4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써달라며 3억원을 기부했고, 4월 조은정 아나운서와 결혼하면서는 결혼식 대신 5000만원을 기부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특히 올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소지섭 씨의 선한 영향력이 큰 위로와 희망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