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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인생 둘이 아닌 하나 되어…” 돈 스파이크가 6살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은 오는 6월 진행된다.

오는 6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한 돈 스파이크.
오는 6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한 돈 스파이크. ⓒ뉴스1

작곡가 겸 사업가 돈 스파이크(김민수)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상대는 지난해 방송에서 열애 소식을 밝혔던 6살 연하의 비연예인이었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첩장 사진을 올린 후 “부족한 저를 이해해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 되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 한다”면서 “돌아오는 6월 주변 지인들과 일가친지 분들을 모시고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성실히 자기 일을 하는 비연예인”이라며 “지나친 관심은 아내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어, 후일 기회가 될 때 자연스럽게 인사드릴 생각이오니 저희 앞날을 축복해 달라”고 당부했다.

돈 스파이크는 1996년 그룹 포지션의 객원 멤버(건반)로 데뷔했으며, 이후 작곡가와 편곡자, 프로듀서 등으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식당을 운영하며 요식업 사업가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해 방송에서 열애 사실을 밝혔던 돈 스파이크.
지난해 방송에서 열애 사실을 밝혔던 돈 스파이크. ⓒKBS 2TV ‘랜선장터’ 방송 화면 캡처

그는 지난해 6월 방송된 KBS 2TV ‘랜선장터’에서도 6살 연하 여자친구를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연애를 시작한지 168일 됐다”면서 “(여자친구와) 결혼하고 싶다. 식성이 비슷한데 먹는 양은 10분의 1”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서은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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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결혼 #돈스파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