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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것" 돈 스파이크가 여자 친구 공개하면서 '입맛'이 잘 맞아 좋다고 말했다

"모든 순간이 선물, 그녀를 만날 수 있게 해준 신께 감사드린다"

  • 황혜원
  • 입력 2021.06.17 08:02
  • 수정 2021.06.17 08:06

가수 겸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입맛’이 잘 맞아 좋다고 고백했다.

돈 스파이크
돈 스파이크 ⓒKBS 2TV '랜선장터'

16일 첫 방송된 KBS 2TV ‘랜선장터‘에서 돈스파이크가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그의 고백은 한우를 먹던 도중 이뤄졌다. 이날 돈스파이크를 비롯해 안정한과 고기 유튜브 채널 ‘산적TV’의 밥굽남이 함께 영천에서 한우를 먹는 촬영을 했던 것.

안정환은 ”내가 알기로는 돈 스파이크 연애한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돈 스파이크는 ”어디 스케치북에 쓰여 있나요?”라면서 제작진을 둘러보며 당황하면서도 ”네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돈 스파이크
돈 스파이크 ⓒKBS 2TV '랜선장터'

이에 스튜디오에서 해당 영상을 지켜보던 김세정이 ”말해도 되는 거예요?”라고 묻자 돈 스파이크는 ”있는 걸 없다고 할 순 없잖아요”라고 말했고, 장윤정 또한 ”눈이 사랑에 빠진 눈이야”라면서 그의 연애를 응원했다.

얼마나 됐냐는 질문에는 “168일 됐다”고 즉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날짜를 기억하는 섬세함에 놀랐기 때문. 이어 ”처음 만난 지는 210일 정도 됐고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몇 살 차이냐는 질문에는 “6살 연하”라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돈 스파이크
돈 스파이크 ⓒKBS 2TV '랜선장터'

이에 안정환은 ”여자친구랑 결혼 할 거예요?”고 물었고 돈스파이크는 이번에도 ”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또한 ”여자친구가 나랑 식성이 완전하게 똑같다”면서도 ”식사량은 2/10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돈 스파이크
돈 스파이크 ⓒ돈 스파이크 인스타그램

한편 돈 스파이크는 지난 1월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와 만난 지 50일을 기념하는 글을 올리면서 ”마치 18살로 돌아간 기분이다. 모든 순간이 선물처럼 느껴진다. 그녀를 찾을 수 있게 해줘서 신께 감사드린다”라고 적은 바 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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