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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130평 호텔서 이사 "조용히 살 예정..찾아오지 마세요" [★SHOT!]

사생활 침해 피해를 호소했다.

가수 도끼가 이사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도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사 중 ! 저는 이제 드래곤시티에 안 삽니다 다른 데로 이사 가서 앞으로 티비에 공개 안 하고 조용히 살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드래곤시티 펜트하우스 제 이름 앞으로 (감사한 편지나 선물도 많지만) 이상한 편지나 소포 보내거나 용건 없이 무조건 만나기로 했다고 로비에 찾아오지 마세요. 직원분들도 저도 헷갈려요. 그럼 전 이만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Instagram/dok2gonzo

도끼는 MBC ‘나 혼자 산다’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호텔 못지않은 초호화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넓은 집 거실에는 당구대가 있고 옷 방에는 명품부터 수많은 신상 운동화로 가득 차 있었다. 특히 액세서리는 명품 매장 진열대를 방불케 했고 모두 금으로 이루어져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그는 ”제가 랩에도 돈 자랑을 하곤 한다. 그래서 사치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제 꿈이었다. 늘 좁은 집에 살아서 좋은 집을 갈망했다. 좋은 차도 TV를 보면 부러웠다. 랩 해서 나도 저렇게 살아야지 싶었다. 꿈을 위해 노력하니 이렇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그는 130평 호텔에서 지내는 럭셔리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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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래퍼 #사생활 침해 #도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