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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온 풍산개 '송강이'와 '곰이'가 문재인 대통령과 만났다

마루는 어느새 청와대 생활 2년차가 됐다.

  • 김태우
  • 입력 2018.10.05 15:36
  • 수정 2018.10.05 15:39

북한에서 보내온 풍산개 ‘송강이‘와 ‘곰이’가 드디어 문재인 대통령과 만났다. 

ⓒFacebook/TheBlueHouseKR
ⓒFacebook/TheBlueHouseKR

청와대는 5일 송강이과 곰이의 청와대 입성기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송강이와 곰이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선물로, 동물검역 절차를 마친 뒤 지난 9월 27일 청와대에 도착했다. 

송강이와 곰이는 문대통령과 처음 만나자마자 꼬리를 힘차게 흔드는 등 친근감을 표시했다. 반면에 청와대 생활 2년 차가 된 문대통령의 반려견 ‘마루’는 문 뒤에 숨어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한편, 송강이와 곰이는 퍼스트 도그 마루, 토리, 퍼스트 캣 찡찡이와 함께 청와대에서 생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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