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사진에 담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가만히 있질 않기 때문이다. ‘올해의 개 사진작가’ 작품들은 그래서 더 놀랍다.
13년째 되는 이 대회는 자선단체 The Kennel Club이 주최하는 행사이다. 70개 넘는 국가에서 약 1만 개의 사진이 출품됐다.
대상은 네덜란드의 모니카 반더마덴에게 돌아갔다. ‘노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이 작품의 주인공은 노아라는 그레이트데인이다. 숲을 조용히 응시하고 있는 노아의 모습은 거의 영웅적이다.
아래는 부문별 최우수작이다.
*허프포스트UK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