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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시위는 유지" 전공의가 내일(8일) 오전 7시 업무 복귀할 전망이다

단, 1인 시위와 피켓 시위는 유지한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전공의협의회 사무실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전공의협의회 사무실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뉴스1

 

무기한 집단휴진(파업) 중인 전공의들이 8일 오전 7시를 기점으로 업무에 복귀할 전망이다. 앞서 이들은 7일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결국 무산된 바 있다.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이날(7일) 오후 간담회에서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8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단체행동을 1단계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대전협에 따르면, ‘단체행동 1단계’는 전공의 전원이 업무에 복귀하되 1인 시위와 피켓 시위는 유지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대전협은 “2주 이내에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국시)을 거부한 의대생에 대한 구제책이 없을 시 단체행동 수위를 다시 강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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