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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됴리사' 엑소 디오가 조리병으로 군 복무한다

지난달 현역으로 입대했다.

지난달 현역으로 입대한 엑소 멤버 디오(도경수)의 근황이 전해졌다.

ⓒ뉴스1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엑소 디오가 조리병으로 복무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자대 배치 후 조리병으로 복무하게 되는 것이다. 디오는 현재 자대 배치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팬들은 그리 놀랍지 않다는 반응이다. 디오는 그간 엑소 멤버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등 요리에 대한 열정을 표해온 바 있다.

그는 지난해 YTN과의 인터뷰에서 ”가수와 배우가 아니었다면 요리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관심이 많다”라며 스트레스를 요리로 푼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자격증을 따고 싶은 마음도 있다”라면서 ”나만의 레시피를 고민하며 ‘어떤 맛이 있을까’ 연구하는 편”이라고도 말했다.

디오는 지난달 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시우민에 이어 엑소 멤버 중 두 번째 입대자다. 1993년생인 디오는 현행 병역법상 2021년까지 입영을 연기할 수 있으나 국방의 의무를 이른 시일 내에 해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자원입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오는 2021년 1월 전역할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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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도경수 #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