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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이 부부싸움 다음날 장윤정의 프로페셔널한 진행을 보고 폭풍 오열했다고 밝혔다

내 아내의 비즈니스

도경완이 부부싸움 다음 날 장윤정의 프로페셔널한 진행을 보고 폭풍 오열했다고 밝혔다.

5월 3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도경완이 스페셜 MC로 등장해 부인 장윤정과의 에피소드들을 털어놓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도경완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우리 도 서방”, ”너무 반가운 분이 나와서 기대 많이 했다”며 모벤저스의 환호를 받았다. 이에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에게 많은 조언을 받았다며 사랑꾼 부부의 알콩달콩한 면모를 자랑했다고.

하지만 이내 도경완은 얼굴색을 달리하며 장윤정에 대한 거침 없는 폭로를 펼쳤고 ”장윤정이 화가 났을 때는 ‘분노의 3단계(?)’ 가 있다”며 얼굴 모사까지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도경완
도경완 ⓒSBS '미운 우리 새끼'

그뿐만 아니라, 부부싸움 후 다음날 함께 방송하게 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도경완은 행여라도 방송에 피해가 갈까 방송 직전까지 전전긍긍했는데, 그의 걱정과 달리 장윤정은 방송 대선배답게 능숙한 대처로 결국 도경완을 폭풍 오열하게 만들었다고.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2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도 도경완은 류수영과의 영상통화에서 ”부부 싸움하고 방송 들어간적이 있는데, 나는 녹화 내내 그렇게 불편했는데, (장윤정은) 카메라 켜지자마자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날 봤다”며 ”완전 소름 돋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편스토랑’ 멤버들은 ”장윤정은 진정한 프로”, ”역시 클래스가 다르네”라며 장윤정의 편을 들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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