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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25일 16시 56분 KST

엑소 디오 '포토카드' 사기 당했다는 해외 팬이 사실은 장난으로 합성해봤다고 실토했다

가르마나 눈의 위치 등이 다르다.

25일 엑소의 멤버 디오의 포토 카드를 사기 맞았다는 해외팬의 글이 SNS에 게재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일었다.

트위터 캡처
디오의 포토카드, 어느쪽이 진짜일까요?

해당 카드는 배우로 활동 중인 디오, 도경수가 영화 ‘스윙키즈’ 촬영 당시 군인 역을 맡아 머리를 반삭으로 밀고 찍은 것으로 아이돌 포토카드계의 레전드라는 평을 받았다. 이른바 이마 경수라는 이름의 포카로 ‘계속 기억에 남고 소유욕을 일으키는 엄청난 포카’라고 설명한 이가 있을 정도다.

뉴스1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가 13일 오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7호실’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11.13./

그런데 오늘 SNS에 해당 포토카드의 진위 여부를 묻는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해외 팬으로 보이는 계정으로 ”디오의 포토카드를 갖고 있는데 약간 다른 것 같다. 가짜인가?”라며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것.

트위터 캡처
디오의 가짜 포토카드

무심코 지나치면 진짜 포토 카드로 인식할 수 있을 정도인데, 정식으로 제공된 포토카드와 비교해 보면 확연히 다르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가르마나 눈의 위치, 색감 등이 다른 것. 이를 발견한 네티즌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게시물을 올리면서 논란이 거세졌다. 특히 팬들은 원하는 포토카드를 얻기 위해 수십 장의 앨범을 사는 이들이 있을 정도이기 때문.

트위터 캡처
엑소 디오의 진짜 포토카드

웃기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해 팬들은 ‘사기를 맞은 것 같다’며 어디서 구한 것인지, 얼마에 구입한 것인지를 확인했는데, 알고 보니 글을 올린 이의 장난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누군가 ‘디오의 사진을 합성해서 만든 것 같다‘고 추궁했고, 그는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던지 ‘정말 미안하다. 장난이었다’고 글을 남겼다.

디오는 2021년 1월 25일 제대했으며, 배우 설경구, 김희애와 함께 영화 ‘더 문’(가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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