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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서희원 부부는 영원함의 의미로 반지 타투를 약지에 새겼다

다이아몬드보다 아름답다!

구준엽-서희원 부부의 결혼반지.
구준엽-서희원 부부의 결혼반지. ⓒ구준엽 인스타그램

구준엽-서희원 부부의 결혼반지는 반지가 아니었다?

현재 미국 뉴욕에서 디제잉 공연 중인 구준엽이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는 결혼반지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그러나 반지는 아니었고 타투였다. 돌고 돌아 결혼이라는 해피 엔딩을 맞게 된 두 사람은 ‘영원함’의 의미로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 타투를 새긴 것으로 알려졌다. 

구준엽과 서희원의 첫 만남은 20년 전이다. 공연을 하기 위해 대만을 찾았던 구준엽이 우연히 서희원과 인연을 맺게 됐고, 두 사람은 1년 정도 교제하다가 바쁜 스케줄 탓으로 결별했다.

서희원(가운데)을 국민적 스타로 만들어준 드라마.
서희원(가운데)을 국민적 스타로 만들어준 드라마. ⓒ대만판 '꽃보다 남자'

이후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서 주인공 산차이를 맡으면서 대만의 국민 배우가 됐다. 서희원은 2011년 중국 베이징 출신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3명의 자녀를 출산했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서희원과의 결혼을 발표한 구준엽의 입장문. 2022.3
서희원과의 결혼을 발표한 구준엽의 입장문. 2022.3 ⓒ구준엽 인스타그램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전해 들은 구준엽은 20년 전 번호로 서희원에게 연락을 했고 두 사람의 인연은 다시 시작됐다. 구준엽-서희원 부부는 혼인 신고로 결혼식을 대신했다. 구준엽은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며 ”늦은 결혼이니만큼 여러분들의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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