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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명 모델 에이전시가 김창열의 18살 아들 주환의 방송 모습을 보고 직접 러브콜을 보냈다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었다.

김창열이 아들 김주환 군이 유명 모델 에이전시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나는 트로트 가수다’ 특집으로 DJ DOC의 김창열이 출연했다. MC인 김용만은 김창열에게 ”아들 김주환 군이 훈훈한 외모로 화제다”라며 ”최근에 모델로 활동하며 해외에서도 러브콜을 받았다고 들었다”며 근황을 물었다.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MBC 에브리원

이에 김창열은 ”모델은 아니고 런웨이에 몇 번 선 적이 있다”라며 ”방송에서 활동한 모습과 런웨이에 선 모습을 보고 유명 모델 회사에서 러브콜이 왔다”며 뿌듯해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지금은 (해외 진출) 보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들 김주환 군은 지난해 11월 아침마당에 나와 ‘아빠보다 나은 아들’이라는 평을 들으며 ‘김수현 닮은꼴’로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창열은 ”런웨이 서는 게 꿈이었는데, 아들이 대신 모델의 꿈을 이뤄줄 것 같다”며 흐뭇해하며 보통 아버지의 모습을 보인 바 있다.

KBS 아침마당 캡처
KBS 아침마당 캡처 ⓒKBS

최근 조니 뎁, 주드 로, 윌 스미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2세가 모델계로 진출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황신혜의 딸 이진이가 모델로 활동 중이다.

김창열은 일전에 화려한 포장과 다르게 내용이 부실하다는 의미로 ‘창렬스럽다’가 사용되면서 2018년 이름을 김창렬에서 김창열로 개명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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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창열 #러브콜 #김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