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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05일 08시 00분 KST

윤남기❤이다은이 재혼 전 동거를 희망하자, 부모님이 보인 현실 반응(돌싱글즈 외전)

남다리맥은 같이 살 수 있을까.

‘돌싱글즈’ 윤남기❤이다은 커플은 재혼을 앞두고 4살딸 리은이의 정서적 안정감을 위해 동거를 계획 중이다. 그러나 하고 싶다고 다 할 수는 없는 것. 부모님의 허락이 필요했다. 4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에서 두 사람은 이다은의 부모님에게 동거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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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

이다은의 아버지와 단둘이 술잔을 기울이던 윤남기는 ”저희가 결혼 날짜를 아직 잡진 않았지만 리은이랑 다은이랑 저희 집에서 지내는 시간을 늘려가보면 어떨까 해요”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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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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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솔직한 마음.

약간은 당황한 듯한 아버지는 ”부모 입장에서만 단순하게 얘기하면 사실 동거를 쉽게 ‘그래라’ 이렇게 얘기를 못 할 것 같다”라면서도 ”그런데 요즘 리은이를 보면 그게 또 맞는 거 같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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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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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소용없다. 결국에는 엄마, 아빠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한 아버지는 ”리은이하고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좋으나 싫으나 힘드나 자꾸 부딪쳐야 부모 되는 거 아니겠나. 내 욕심 같은 이야기이긴 하지만 일단 가까이 이사를 왔으니까 자연스럽게 (왕래하자)”라고 권했다.

딸만큼이나 아끼는 손녀를 생각한 할아버지의 진심이었다. 아버지는 ”나는 (동거를) 긍정적으로 생각할게. 대신 ‘오늘부터 내일부터 (동거) 시작할게요’보다는 다은이랑 같이 고민하면서 생각을 해봐”라고 했다.

아버지는 동거를 무조건 찬성한다는 시원시원한 답변 대신 딸과 손녀, 미래의 사위를 위해 ‘깊이 고민해보라’고 조언했다. 윤남기는 아버지의 말에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이다은과 리은이를 위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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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어머니.

딸에게 동거 이야기를 전해 들은 이다은의 어머니는 ”진짜 조심스럽다. (윤남기씨가) 지금은 육아를 전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재미있을 수 있다. 매일 하다 보면 지칠 수가 있다. 조금 더 신중하게 지켜보고 생각해 보자. 아빠랑 의논해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래는 관련 영상이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