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잠깐 휴전 중" vs "이틀 전에 헤어졌다" 이창수-김은영 커플이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돌싱글즈2)

촬영을 하는 중에도 자주 다투었던 두 사람.

이창수, 김은영.
이창수, 김은영. ⓒMBN

‘돌싱글즈2’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택했던 이창수와 김은영이 이별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에서는 모든 출연자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출연자들은 방송 후 일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가장 궁금했던 건 최종 선택 이후 현재 상황. 윤남기-이다은 커플은 재혼을 생각할 정도로 아주 잘 만나고 있다고 했으나, 이창수-김은영 커플은 같은 질문에 서로 다른 답을 내놨다.

″아직 잘 만나고 있나요?” 질문을 받은 이창수와 김은영은 어색한 표정을 지어 보였는데, 김은영은 ”잘 만나고 있다가 성향 차이가 심해서 이틀 전에 헤어졌다”라고 말했다.

김은영의 답.
김은영의 답. ⓒMBN

반면 이창수는 ”저희 커플이 기복이 심했지 않나. 전쟁 같은 사랑을 했다.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잠깐 휴전 중인 상태”라고 말하며 여지를 남겼다. 

이창수의 답.
이창수의 답. ⓒMBN

이후 쉬는 시간에 대기실에서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재결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창수와 김은영은 ‘돌싱글즈2’를 촬영하는 동안 남사친과 술 문제 등으로 의견 차이를 보인 바 있다.

아래는 관련 영상이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TV #엔터 #연애 #돌싱글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