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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 생활하기 싫었다" 유소민이 말도, 표현도 없는 이덕연을 향해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돌싱글즈2)

말 안 하면 누가 알까.....

이덕연과 유소민.
이덕연과 유소민. ⓒMBN

‘돌싱글즈2’ 유소민이 이덕연에게 불만을 예고했다.

유소민과 있을 때 말이 별로 없는 이덕연.
유소민과 있을 때 말이 별로 없는 이덕연. ⓒMBN

유소민-이덕연 커플은 선택 후 동거 생활에 들어갔지만 이덕연의 소극적인 태도가 문제로 지적돼 왔다. 유소민이 ”둘만 있을 때는 왜 이렇게 말이 없는 거냐?”라고 물어볼 정도.

더욱이 최근 유소민이 ”호감을 느끼고 너도 나를 선택한 거야?”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덕연은 ”너는 뭔가 앞으로 더 약간 노력하고자 하는 모습이 괜찮아서 나도 더 노력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었다”라고 애매하게 답변했다.

서운함이 터져나온 유소민.
서운함이 터져나온 유소민. ⓒMBN
아무렇지 않게 '좋고 싫고가 없다'라고 말하는 이덕연.
아무렇지 않게 "좋고 싫고가 없다"라고 말하는 이덕연. ⓒMBN

답답함을 느낀 유소민이 ”아니, 다 떠나서 좋고 싫고가 뭐가 있을 거 아니야?”라고 재차 물었고 이덕연은 약간 목소리를 높이며 ”좋고 싫고가 없잖아 지금!”이라고 답해 유소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소민은 ”왜 없어? 왜 없지?”라고 당황했고 ”나는 내 마음을 너한테 충분히 말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을 놓고 시청자 사이에서는 ‘진정성’ 논란이 제기됐다. 이덕연이 ‘덕구‘라는 활동명으로 ‘돌싱글즈2’ 출연 직전 앨범을 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홍보 때문에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게 됐던 것.

두 사람의 심각한 대화는 어떻게 마무리됐을까. 오는 19일 예정된 ‘돌싱글즈2’ 방송 내용이 살짝 공개됐는데 유소민은 이덕연에게 ”그래서 사실 동거 촬영을 하기 싫었던 거다. 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동거 촬영) 하는 게 힘들 것 같았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이덕연은 그제서야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은 ”정말로 그렇게까지 생각했었냐?”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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