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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이다은 커플은 사회자 유세윤의 스케줄에 맞춰 결혼식 날짜를 바꿨다

'돌싱글즈' 방송 내내 윤남기-이다은 커플을 응원했던 유세윤.

이다은-윤남기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은 유세윤.
이다은-윤남기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은 유세윤. ⓒ이다은 인스타그램/MBN·ENA

‘돌싱글즈’가 낳은 최고의 커플 윤남기-이다은의 결혼식에는 특이점이 있었다.

26일 방송된 MBN·ENA ‘돌싱글즈3’에서 다시 만난 MC들은 윤남기-이다은의 결혼식에 초대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나 방송 때부터 결혼식 사회자로 낙점됐던 유세윤의 감회는 누구보다 새로워 보였는데.

이지혜.
이지혜. ⓒMBN·ENA
윤남기❤이다은
윤남기❤이다은 ⓒMBN·ENA
유세윤.
유세윤. ⓒMBN·ENA
사회자 유세윤 스케줄에 결혼식 날짜를 맞춘 윤남기-이다은.
사회자 유세윤 스케줄에 결혼식 날짜를 맞춘 윤남기-이다은. ⓒMBN·ENA

유세윤은 ”따로 만나서 얘기하고 싶다고 해서 만났다. 원래는 결혼식이 다른 날이었다. 그날 하필 저한테 소중한 분 결혼식이 있었다. 그랬더니 ‘저희가 바꿀게요’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야기를 들은 이지혜는 ”유세윤 때문에 (결혼식 날짜가) 바뀐 거야?”라며 놀랐고, 이혜영은 ”진짜 축하 많이 해줘야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그들도 두 번째고 하니까 프리하게 바꾼 것 같다”라며 웃어 보였다.

윤남기-이다은은 이미 혼인 신고를 완료한 상태다. 이다은의 딸, 리은이는 윤남기의 딸이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9월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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