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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3일 15시 29분 KST

'가짜사나이' 로건 아내의 유산 소식에 유튜버 정배우가 사과했다

정배우의 유튜브에는 '이 남자는 태아를 죽였습니다'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정배우 유튜브
유튜버 정배우가 유튜브 '가짜사나이'에 교관으로 출연한 유튜버 로건의 과거 불법 퇴폐업소 출입 의혹을 제기한 것을 사과하고 있다.

폭로 전문 유튜버 정배우가 유튜브 ‘가짜사나이’에 교관으로 출연한 유튜버 로건의 불법 퇴폐업소 출입 의혹 등을 제기한 가운데, 임신 중이던 로건의 아내가 이 사건으로 유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사과의 뜻을 밝혔다.

정배우는 최근 유튜브 ‘정배우: 사건사고이슈’에 ‘죄송합니다 저는 쓰레기입니다 인생을 헛살았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는 로건이 과거 소위 ‘몸캠’ 피싱을 당한 사진을 공개했다가 ‘성착취물을 유포한다‘는 지적을 받고 한 사과 영상이다. 그러나 로건 측이 20일 정배우가 제기한 여러 의혹 탓에 임신 중이던 로건 아내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유산했다고 알린 후 해당 영상에는 세계 각국 언어로 번역된 ‘이 남자는 태아를 죽였습니다’는 댓글이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또 그가 법률 자문을 받는다고 했던 변호사들과 전 소속사 인플루언서닷컴에도 정배우를 비판하는 연락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배우는 22일 영상 댓글로 ”제 자신이 한심하다. 어떻게 방송 4년 하는 동안 사건 사고가 30개인지”라며 ”여러분들 말씀대로 자격이 없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저 같은 놈이 무슨 UDT 분들을 비판하고 지적을 하는지”라고 사과했다.

그는 ”(자신이) 아주 조금씩이라도 발전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닌 것 같다”면서 ”한참 모자라고 부족한 내로남불 유튜버 였던 것 같다. 로건님, 정은주님, 이근님, (로건의) 아내분, UDT, 무사트 분들 죄송하다”고도 적었다.

이어 ”로건님 아내분의 유산 소식 들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평생을 기억하며 살겠다. 많은 죄악과 패악을 저지르며 살았다. 너무 죄송하다. 저는 살인자다”라고 사과 댓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