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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11일 10시 56분 KST

동생을 놀리는 데 매우 효과적인 동생을 '사라지게' 하는 마술 동영상

물론 장난을 치더라도 그 대상을 잘 파악하고 쳐야 한다

인류가 존재한 이래로 형제는 서로를 놀려왔다. 형, 누나, 언니, 오빠, 동생이 있는 사람이라면 싸우고 장난치는 게 성장기의 일부라는 걸 잘 안다.

그런데 장난이 지나치면 한쪽이 우는 경우도 있다.

미국에서 지금 한창 인기인 장난은 #MagicForHumanChallenge라는 것인데, 저스틴 윌리엄스라는 마술사가 넷플릭스에서 선보인 것이다.

마술은 간단하다. 대상(주로 나이 어린 동생)을 의자에 앉힌 뒤 이불로 가린다. 그리고 주문을 외운 후 이불을 치운다. 마술사와 한 통 속인 구경꾼들(주로 가족)은 그 주인공이 ”사라져서” 보이지 않는다며 놀란 척한다.

이 마술, 아니 이 장난이 지금 대인기인 이유는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특히 데이비드 도브릭이 동생에게 친 장난, 온 가족과 친구들이 참여한 이 장난은 기발하다.

자, 보시라.

짧지만 도브릭의 동영상만큼 웃기고 재미있는 마술/장난이 또 있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훌리사는 여동생과 짜고 남동생을 놀린다. 동생은 누나가 미리 찍어 놓은, 누나는 등장하지만 자신은 보이지 않는 사진을 보고 자신이 사라졌다고 착각한다. 얼마나 놀랐는지 남동생은 큰소리로 엉엉 운다.

물론 이런 장난을 오히려 즐기는 애늙은이 같은 아이도 있다.

자신의 대자녀에게 ‘사라지는’ 마술을 시도한 미카엘라의 말이다.

″어젯밤 내 대자녀에게 #MagicForHumanChallenge 마술을 시도했다. 그랬더니 투명인간이 된 덕분에 근처 퍼브에서 맥주를 몇 잔 마실 수 있었다며 좋아했다. 만 7세 아이가 말이다.”

장난을 치더라도 그 대상을 잘 파악하고 쳐야 한다는 교훈이다.

 

*허프포스트UK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