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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친구 중 유일하게 내 편 들어줬다” 딘딘이 '슬의생' 장겨울 역 맡은 배우 신현빈과 오랜 인연을 고백했다

딘딘의 작은 누나 친구라는 신현빈.

딘딘 / 딘딘 가족 채팅방
딘딘 / 딘딘 가족 채팅방 ⓒ채널S/KBS2

딘딘이 배우 신현빈과 오랜 인연을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신과 함께 시즌2’에는 게스트로 가수 딘딘과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딘딘은 어릴 때 누나들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방출했다. 그는 “누나들이 항상 화이트의 ‘네모의 꿈’을 틀고 나를 참교육했다. 그래서 이 노래 들을 때마다 소름 끼친다”라고 유명한 일화를 전했다.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채널S

1남 2녀 중 막내인 딘딘은 “7살 때부터 시작했다. 누나들에게 나는 나쁜 애였다”고 토로했다. 4MC가 그럴 만한 행동을 했을 거라고 확신하자 딘딘은 누나들에게 한 장난꾸러기 같은 행동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MC들은 “누나들이 착하다”는 반응을 남겼다고. 

이어 딘딘은 “누나 친구들이 집에 오면 나에게 심부름을 시켰는데 유일하게 내 편을 들어 준 누나가 있다”고 운을 뗐다. 그 사람은 바로 ‘슬기로운 의사생활’ 배우 신현빈이었다. 그러면서 “어릴 때부터 좋아하는 누나인데 멋진 배우가 됐다. 역시 우리 누나”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장겨울 역을 연기한 배우 신현빈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장겨울 역을 연기한 배우 신현빈 ⓒtvN

앞서 딘딘은 인스타그램에 신현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자신이 5살 때부터 봤던 작은 누나 친구라고 알린 바 있다. 1986년생인 신현빈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장겨울 역을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방영되는 티빙 오리지널 ‘괴이‘와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 출연한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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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딘딘 #신현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