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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22일 09시 50분 KST

“익숙한 물건이라 아무렇지 않게..." 딘딘이 어린 시절 누나들의 생리대 심부름을 했다며 당황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누나한테 그걸 왜 나한테 시켰냐고 바로 항의했다”

MBC
MBC '호적 메이트' 캡처

가수 딘딘이 누나들의 생리대 심부름을 하다 당황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MBC ‘호적 메이트’에서는 배우 김정은 자매, 농구 스타 허웅, 허훈 형제, 배우 이지훈 남매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호적 메이트가 시키는 심부름 이대로 괜찮은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 등장한 딘딘은 위로 누나가 두 명 있다며 “‘짜장면 좀 시켜’를 왜 나한테 시킬까”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2남 2녀 중 셋째라는 이경규는 “전화하는 것도 귀찮다”고 입장을 대변했다.

MBC
MBC '호적 메이트' 캡처

이어 딘딘은 “어렸을 때 누나들이 생리대 사 오라고 하면 사 왔다”며 “그런데 중학교 1학년이 됐는데 학생들이 생리대를 파우치에 넣고 다니더라”고 한 일화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익숙한 물건이라 아무렇지 않게 ‘어, 생리대네’라고 했는데 그 친구가 울었다”며 “그때 잘못된 걸 알아서 누나한테 그걸 왜 나한테 시켰냐고 바로 항의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정은이 “되게 문화 충격이다. 저는 남자 형제들이 없어서 그런지 상상이 안 된다”고 하자 딘딘은 “저는 그게 당연했다. 당시 누나들이 정권을 잡고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KBS2
KBS2 '1박 2일' 캡처

 

앞서 딘딘은 KBS2 ‘1박 2일‘을 통해 어린 시절 누나들과 일화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딘딘은  “우리 누나들이 나를 때릴 때 엄마 아빠가 못 듣게 하려고 전축으로 ‘네모의 꿈’을 엄청 크게 틀어놨다. 그 노래 전주만 나오면 부들부들 떨었다”며 ”그런데 라디오에서 누가 그걸 신청 곡으로 신청해서 나온 거다. 잊고 있다가 갑자기 나와 ‘으악’ 했다”고 웃픈 사연을 전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