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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좀 예쁘다?" 술 취한 딘딘이 택시 안에서 '24년 찐친' 조현영에게 끼 부렸다가 맞이한 최후는 듣자마자 빵 터진다(미우새)

친구한테 끼 부리는 자의 최후

조현영-딘딘 
조현영-딘딘  ⓒSBS

래퍼 딘딘이 ’24년 친구’인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에게 뺨을 맞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3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딘딘은 조현영과 초등학교 동창으로, 중학교 3학년 시절 같은 반이 되면서 친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딘딘이 친구한테 끼부린 썰 
딘딘이 친구한테 끼부린 썰  ⓒSBS

‘뭔 일이 생긴 적은 없나’라는 질문에 조현영은 ”그럴 뻔한 적이 있었는데, 제가 맨정신이어서 다행이었다”라며 ”딘딘은 완전 취했고, 저는 완전 제정신이었는데, 택시를 타고 집에 같이 가던 때가 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평소 술을 전혀 못 마시는 조현영은 ”같은 동네에 살다 보니까 택시를 같이 타게 된 건데, 택시 안에서 딘딘이 자꾸 저한테 ‘너 오늘따라 예뻐 보인다?’고 그러더라”고 폭로했다.

끼부렸다가 맞이한 최후 
끼부렸다가 맞이한 최후  ⓒSBS

이에, 딘딘은 ”이게 뉘앙스의 차이인데, 오랜만에 본 거라 ‘너 좀 예쁘다? 좀 달라 보인다?’고 그랬던 거다. 그런데 얘는 그게 기분이 나빴나 보더라”며 ”왜 자기한테 그런 얘기를 하느냐면서, 갑자기 택시 안에서 내 뺨을 정말 세게 때렸다”고 당시 일화를 들려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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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딘딘 #조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