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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지정생존자'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동명의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했다.

미국 드라마 ‘지정생존자’를 리메이크한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가 베일을 벗었다.

ⓒtvN

‘60일, 지정생존자’는 국회의사당 폭탄테러로 대통령이 사망하자 환경부 장관이 60일간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박무진에는 지진희가, 테러의 배후를 찾는 국정원 대테러전담반 요원 한나경 역에는 강한나가 캐스팅됐다.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출신으로 야당 대표까지 오른 윤찬경 역은 배종옥이 맡는다.

29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폭발 이후 연기와 화염이 치솟는 국회의사당을 목격한 박무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태희 작가가 각본을 쓰고 유종선 감독이 연출을 맡은 ’60일, 지정생존자’는 오는 7월 1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편, 앞서 새 시즌 제작이 취소됐던 원작 드라마 ‘지정생존자‘는 넷플릭스에서 방송을 이어간다. ‘지정생존자’ 시즌 3는 오는 6월 7일 넷플릭스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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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넷플릭스 #지정생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