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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1일 21시 22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12월 21일 21시 25분 KST

차세대 자동차 번호판과 전자여권 디자인이 확정됐다

번호판에는 앞자리 숫자가 한자리 추가된 새 등록번호 체계가 적용된다.

차세대 자동차 번호판전자여권 디자인이 확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제2차 공공디자인위원회를 열고 새 전자여권과 승용차 번호판 디자인을 확정했다. 

차세대 승용차 번호판에는 앞자리 숫자가 한자리 추가된 새 등록번호 체계가 적용된다. 현행 번호 체계로는 2019년 말이면 승용차 등록번호 용량이 한계에 이를 상황이기 때문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새 승용차 번호판은 왼편에 위변조방지 홀로그램과 태극문양을 새긴 ‘반사필름식’ 디자인이 최종 채택됐다. 현행 서체는 그대로 유지된다. 운전자는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과 반사필름식 번호판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새 번호판은 2019년 9월부터 발급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일반, 관용, 외교관 여권을 색상에 따라 구분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일반여권의 표지 색상은 기존 진한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뀐다. 우측 상단에는 나라 문장이, 좌측 하단에는 태극문양이 양각으로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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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용정보면은 여권의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범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바뀐다. 디자인은 지난 10월 시안 발표 후 온라인 선호도 조사와 정책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반영해 결정됐다. 

새 전자여권은 2020년부터 발급된다. 현행 여권은 유효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사용할 수 있으나, 2020년부터는 유효기간 만료 전이라도 차세대 여권으로 교체할 수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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