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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 경태가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영상)

10살이라곤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

CJ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 경태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CJ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 경태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경태아부지 인스타그램

CJ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 경태가 모델로 발탁됐다.

7일 대한통운은 반려동물 전문 쇼핑몰 ‘펫프렌즈’와 손잡고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제공에 앞서 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인 10살 말티즈 ‘경태’를 모델로 선정했다. 두 회사는 경태에게 소정의 모델료를 지급했고, 보호자(경태아부지)인 택배기사 의사에 따라 유기견 단체에 모델료를 기부했다.

이날 경태아부지 인스타그램에는 새 프로필 사진을 여러 장 공개됐다. 경태는 10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뽐내며 프로패셔널하게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사진과 함께 경태아부지는 ”저와 경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주신 은혜에 보답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경태와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CJ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 경태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CJ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 경태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경태아부지 인스타그램
CJ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 경태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CJ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 경태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경태아부지 인스타그램
CJ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 경태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CJ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 경태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경태아부지 인스타그램
CJ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 경태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CJ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 경태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경태아부지 인스타그램

한편, 서울 강동구에서 택배기사로 근무하는 경태아부지는 유기견이던 경태를 입양, 일을 하러 나갈 때마다 울부짖는 등 분리불안 증세가 심한 경태와 함께 배송을 다녔다. 짐칸에 있던 경태를 본 한 네티즌이 학대를 의심해 인터넷에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됐지만, 경태아부지 사연이 알려지면서 응원이 글이 쏟아졌다. 이에 대한통운은 지난달 경태를 명예 택배기사로 임명했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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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CJ대한통운 #경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