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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02일 10시 13분 KST

데프콘이 난데없는 '소년원 출신' 루머에 휩싸이며 '놀면 뭐하니?' 하차 요구를 받고 있다. 소속사는 "사실무근"으로 일축했다

도대체 어디서 나온 소문...?

뉴스1
가수 데프콘

가수 데프콘이 난데없는 ‘소년원 출신’ 루머에 휩싸였다. 과거 소년원 10호 처분을 받았으며, 이 때문에 군대도 면제를 받았다는 것이다. 일부 네티즌들이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데프콘의 ‘놀면 뭐하니?’ 하차를 요구하고 나서자 데프콘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냈다.

데프콘 소속사 SM C&C는 2일 ”당사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데프콘에 관한 출처가 불분명한 허위의 악성 루머가 유포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며 ”해당 내용들은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무조건적 비방, 악의적인 비난, 허위 사실 유포 등이 포함됐다”며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법적대응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데프콘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오래 전 당시 어울리던 친구들과 패싸움에 동참한 바 있다. 당시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고, 평생 반성하는 마음으로 가족들과 주변인들에게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왔다”며 ”소년원 수감, 10호 처분은 사실무근이며 군 면제를 받은 적도 없다. 지금껏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부족함이 많구나 반성하고 있습니다.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데프콘은 지난달 30일 MBC ‘놀면 뭐하니?‘에서 형사 캐릭터로 등장했다. 그러나 방송 직후 ‘소년원 출신인 데프콘이 형사를 연기해선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이는 ‘데프콘이 소년원 10호 처분으로 군 면제를 받았다’는 루머로까지 확대됐다.

소년원 보호처분 중 가장 강력한 ’10호 처분′ 루머에 그가 과거 저질렀던 비행의 수위가 상당했을 것이란 추측도 난무했다. 여기에 데프콘이 2013년 MBC ‘무릎팍 도사’에서 학창 시절 패싸움에 연루됐다고 했던 대목도 다시 회자됐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