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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가 영화 번역가 황석희를 언급했다

황석희는 '데드풀' 1편과 2편의 자막 번역을 맡았다.

  • 김태우
  • 입력 2018.05.14 11:54
  • 수정 2018.05.14 11:55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영화 번역가 황석희에게 감사를 전했다. 황석희는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데드풀‘과 개봉을 앞둔 ‘데드풀 2’의 자막 번역을 맡았다.

레이놀즈는 CGV가 13일 공개한 인터뷰에서 ”진짜 만나고 싶다. 그분도 데드풀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라며 ”둘이 뭉쳤어야 했는데 왜 안 데리고 왔냐”라고 말했다. 

또 ”다음 내한 때는 꼭 만나자”라며 다음 만남을 기약하기도 했다.

이에 황석희는 해당 인터뷰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유하고 ”그분이 제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저는 또 한 명의 방구석 데드풀로 다시 태어났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영화 ‘데드풀 2’는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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