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데드풀 2' 12세 이상 관람가 버전이 한국에서도 개봉한다

제목은 '데드풀 2: 순한 맛'이다.

청소년들에게도 ‘청불 히어로’ 데드풀을 만날 기회가 생겼다. 영화 ‘데드풀 2’가 재편집을 거쳐 12세 이상 관람가로 재개봉한다. 제목은 ‘데드풀2: 순한 맛’이다.

배급사 (주)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데드풀 2: 순한 맛’의 국내 개봉일을 확정하고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데드풀 2: 순한 맛’의 포스터에는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데드풀과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 프레드(프레드 세비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프레드를 납치한 데드풀이 ‘데드풀 2: 순한 맛’의 배경을 설명한다. 프레드 세비지는 1980~90년대 방송된 미국 드라마 ‘케빈은 열두살‘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아역 출신 배우다. 데드풀이 동화책을 읽어주는 예고편은 세비지가 어린 시절 출연한 영화 ‘프린세스 브라이드’의 내용을 그대로 패러디했다. 

‘데드풀 2: 순한 맛‘은 북미에서 ‘원스 어폰 어 데드풀’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2일 개봉했다. 미국 내 흥행 수익 일부는 암 퇴치 자선단체 ‘Fxxk Cancer’(암 따위 엿이나 먹어라)에 기부된다. 

한편, ‘데드풀 2: 순한 맛’은 2019년 1월 3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 #라이언 레이놀즈 #데드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