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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풀 2'가 '13세 이상 관람가'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1, 2편 모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 김태우
  • 입력 2018.09.30 19:02
  • 수정 2018.09.30 19:08

‘데드풀‘은 온 가족을 위한 영화가 아니다. 잔인한 장면과 욕설로 가득한 ‘데드풀’ 시리즈는 1, 2편 모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그런 ‘데드풀’이 청소년도 볼 수 있도록 편집을 거쳐 재개봉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버라이어티는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데드풀 2’의 PG-13(만 13세 이상 관람가, 부모 동반시 관람 가능) 등급 버전이 오는 12월 개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PG-13 버전에는 본편에 나오지 않은 새로운 장면들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FOX

데드풀 역을 맡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역시 PG-13 버전 개봉을 암시했다. 레이놀즈는 29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프린세스 브라이드’를 패러디 한 장면을 공개했다. 

한편, ‘데드풀 2’ PG-13 버전은 오는 12월 21일 북미 개봉 예정이며, 국내 개봉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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