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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7일 10시 41분 KST

다비치 강민경이 '유튜브 PPL 논란'에 사과문을 공개했다

'내돈내산'이라고 했는데, 사실은 특정 브랜드의 협찬을 받은 광고였다.

다비치 강민경이 직접 구매한 제품을 소개하는 것처럼 표현했지만 사실은 특정 브랜드의 협찬을 받아 광고를 했다는 의혹에 직접 사과했다.

17일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시했다. 강민경은 ”유튜브를 시작한 지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처음과 변함없이 지금도 브이로그는 촬영, 편집, 게시까지 모두 저 개인이 진행하고 있다”라며 ”무언가를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해 본다는 기쁨에 여러 과정과 절차를 밟아가는 데 있어 제가 많이 부족하고 미숙했음을 느꼈다”고 썼다.

강민경은 ”채널을 운영하면서 많은 구독자 분들도 생기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많아졌다는 것에 한동안 들뜬 마음으로 보냈다”라며 ”동시에 여러 브랜드 측으로부터 협찬과 광고 제안이 많아져 그 설렘만 앞서 저의 채널을 아껴주셨던 구독자분들의 입장을 더 헤아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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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

이어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의 글을 읽으며 제가 세심하게 신경쓰지 못한 부분들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더욱 주의하여 신중을 기하겠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강민경 등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일부 연예인들이 자신이 사용한 제품을 보여주는 영상이 사실은 간접광고(PPL)였다고 보도했다. ‘내돈내산(내 돈을 주고 내가 산 제품)’이라고 소개했으나, 사실은 특정 브랜드의 협찬을 받아 광고를 했다는 것이다.

특히 강민경은 협찬이나 광고가 담긴 영상에도 ‘유료 광고’임을 표기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또 이로 인해 생긴 수천만원의 금액을 광고비용으로 챙겼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