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0년 05월 04일 16시 19분 KST | 업데이트됨 2020년 05월 04일 16시 27분 KST

단국대학교 교수가 "등록금 400만원 푼돈 가지고 왜 환불해달라고 난리냐"고 말했다

대학가에선 온라인 개강에 따른 등록금 환불 요구가 나오고 있는 상황.

뉴스1
자료사진

단국대학교 한 보직교수가 ”등록금 400만원 푼돈 가지고 왜 환불해달라고 난리냐”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단국대 총학생회와 학교 간 등록금 관련 간담회 자리에서 한 보직교수가 총학생회가 실시한 등록금 환불 관련 설문조사에 대해 ”총학에서 한 설문조사는 쓰레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총학생회가 재학생 2328명을 대상으로 한 이 설문조사에선 응답자의 94%가 등록금 환불을 원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단국대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개강이 이뤄지면서 등록금 환불 목소리가 전국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푼돈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보직교수는 오해가 있었다는 입장이다.

해당 교수는 ”원 취지는 그게 아닌데 와전된 부분이 있어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학생들을 만나 사과를 할 계획”이라며 ”대학의 재정 구조를 설명하다가 단어 선택을 잘못한 과실”이라고 말했다.

네스프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