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드클리프는 웃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연히 해리포터 시절 연기를 보다가 매우 당황하고 부끄러울 때가 있다. 하지만 이건 마치 ‘당신의 10대 시절은 어땠나요?’라고 묻는 것과 비슷한 거다. 그 안에 너무 많은 감정이 넘쳐흐른다.”
″나는 매우 운이 좋았고 많은 특권을 누렸다. 10살부터 엄청난 행운을 얻었다. 그 행운 덕분에 불가능해 보이는 많은 기회를 얻었다.”
영화 해리포터 촬영 이후 래드클리프는 배우로서 새로운 경력을 쌓아왔다. 또 그는 여전히 해리포터 팬들과도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다.
그는 팬들과 소통하는 걸 좋아하지만 유일하게 헬스장에서 땀 흘릴 때만큼은 말을 걸지 않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가장 사소한 해리포터 관련 질문도 항상 답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