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모니카가 만장일치로 ‘가장 피하고 싶은 리더’로 선정됐고, 직언하는 사람들에 “당당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무려 기권 1표를 제외한 만장일치....!!!!

가장 피하고 싶은 리더로 꼽힌 모니카
가장 피하고 싶은 리더로 꼽힌 모니카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댄서 모니카가 크루들이 뽑은 ‘가장 피하고 싶은 리더’로 선정됐다.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트’에서 활약한 댄서 모니카, 립제이, 아이키, 리정, 가비, 릴제이, 여진, 리안, 뤠이젼 등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승기는 크루들에게 “가장 피하고 싶은 리더는?”이라는 질문을 던졌고, 기권 1표를 제외한 만장일치로 모니카가 1위에 등극했다. 기권 1표는 모니카와 같이 프라우드먼에서 활약한 립제이의 것이었다.

이에 여진은 “모니카 괴담이 있다”면서 “모니카와 작품을 하거나 수업을 할 때 ‘우리 연습 10번 하자’ 이렇게 숫자로 정한다. 그런데 숫자가 줄어들지 않는다. (모니카는) 계속 ‘다시! 다시 원점!’이라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립제이 역시 “한 번도 안 틀리고 10번을 채워야만 다 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가장 피하고 싶은 리더로 꼽힌 모니카
가장 피하고 싶은 리더로 꼽힌 모니카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이를 들은 모니카는 자신이 가장 피하고 싶은 리더로 꼽힌 것에 대해 “사실 기분이 나쁘지 않다”라며 “이런 사람 없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은 되게 많다. (그런데) 작품을 위해 나쁜 말을 하는 사람은 팀마다 정해져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언하는 사람들이 당당했으면 좋겠다. 항상 미안해만 하고 뒤에서 숨어있지만, 저처럼 당당하게 ‘제가 그런 거 맞습니다’ ‘제가 애들 키운 겁니다’ ‘제가 애들 실력 늘린 거 맞습니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도“ 나도 (가장 피하고 싶은 리더로) 나를 꼽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집사부일체 #스트릿 우먼 파이터 #모니카 #립제이